과일, 출처=현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캡처
과일, 출처=현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일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소비자 사이에서는 특히 현대백화점 식품관 과일을 두고 '비싸도 맛있다'는 평가가 많다. 현대백화점 만의 차별점이 있을까.

■"과일은 현백"…특정 점포 우선 배정은 없어

커뮤니티에서는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과일에 대한 호평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현대백화점 식품관 과일이 '유난히 비싸다'라고 평가를 하면서도 '맛이 보장된다'는 등의 평가를 내리고 한다.

특히 현대백화점 중에서도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과일이 유독 좋다는 평가도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압구정본점 등 특정 점포에 우수한 과일을 우선 배정하는 순서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새벽 4시 가락시장서 직접 검수…입고 당일 판매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과일은 청과 바이어의 선별에서부터 시작된다.

바이어는 경매가 열리는 월~토요일 매일 새벽 4시 가락시장을 찾아 들여올 과일을 직접 살핀다.

새벽 경매에서 낙찰된 상품은 바이어의 최종 검수를 거쳐 당일 오전 매장에 입고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입고된 과일은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며 "후숙이 필요한 일부 품목은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시점에 맞춰 판매를 종료하는 등 선도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월 산지 방문…'특상' 넘는 'H-스위트'도 운영

고품질 과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신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산지도 직접 찾는다.

현대백화점 청과 바이어 3명은 매월 3~4회 이상 산지를 방문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고당도 프리미엄 청과 브랜드 'H-스위트(H-SWEET)'를 내놓고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H-스위트는 당도·중량·크기 등에서 일반 특상(特上) 기준을 한 차원 뛰어넘는 최상위 청과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컨슈머치 = 배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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