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스타벅스 신메뉴 ‘옥고감’ 소비자 반응 “싸늘”: 스타벅스에선 옥수수, 고구마, 감자 세트를, 커피빈에선 삶은 달걀을 신메뉴로 출시. 소비자 “비싸고 성의 없어” vs 업체 “우리농산물 판매 촉진 목적”(관련기사 링크)△특1급 호텔 12개 전체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안지킨다 : 하루 전이나 당일 취소 등도 일정부분 환불
아기성장앨범 전문스튜디오 업체들이 계약금만 챙긴 뒤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문제가 여전히 횡행하고 있다.최근 성장 단계별로 아기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아기성장앨범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다.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아기성장앨범 관련 소비자 불만 건수가 2011년 174건, 2012년 20
[컨슈머치 = 김예솔 김은주 이용석 기자] 서울 소재 특1등급 호텔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전혀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컨슈머치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25조에 따라 한국관광호텔협회가 시행하는 호텔등급심사에서 특1등급을 받은 서울 소재 호텔을 대상으로 예약 취소 및 환불 규정을 조사했다.조사 대상에는 JW메리어트호텔서울(대표 매튜 쿠퍼), 신세계조선호텔(대표 성영목), 플라자호텔(대표 홍원기), 호텔리츠칼튼 서울(대표 맹무섭),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대표 송홍섭), 그랜드하얏트 서울
현대 경제 생활에 있어서 사적 계약을 맺은 후 이를 파기할 때 위약금은 통상 10%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결혼중개업의 경우 무려 20%에 달해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다.9일 컨슈머치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결혼중개회사와 회원가입 계약 성립 후 사업자의 만남 개시 전에 소비자가 해지한 경우 가입비의 80%를 환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단독] 호텔신라, 글로벌 기준에 맞춘 환불규정 개정 안하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비수기 이틀전 취소시 전액 환불. 호텔신라: 이틀전 오후 6시 이후 취소시 1박 요금 물어야 함. 홍보팀, “글로벌 기준 숙박약관 적용”(관련기사 링크)△안면성형수술 중 뇌손상, “수술의사 과실 70%” : 마취전문의 없이 수술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국내 리딩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공정위가 제정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소비자가 예약을 취소할때 2일전 취소일때도 최고 100%의 위약금을 물리고 있는 것.컨슈머치는 호텔신라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 체크인 해 13일 체크아웃, 1박을 묵는 일정으로 호텔신라 스탠더드 딜럭스룸에 대해 5일 예약을 진행했다.객실
항공사 별 환불규정과 취소수수료가 제각각이어서 항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저비용항공사는 이벤트성 초특가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파격적인 가격의 항공권 판매가 개시되면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인기가 대단하다.특가항공권은 대부분 몇달 전부터 미리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취소ㆍ환불해야 하는 상황도
동부대우전자(대표이사 최진균 부회장) 서비스센터 직원의 적절치 못한 고객 응대가 한 소비자의 분노를 샀다.지난해 5월 취임한 최진균 부회장은 취임일성으로 "동부대우의 혼이 담긴 제품을 만들라"고 주문했지만 기존에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사후관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않고 있어 급기야는 소비자가 최 부회장의 사과까지 요구하고 나서는 사태가 벌어졌다.지
독과점 자본주의의 폐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위해 20세기 들어 관련 법령들이 많이 제정됐습니다.이들 법령이 소비자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품질경영에 매진하게 만들어주고 이는 다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게 사실입니다.그러나 최근 들어 시대와 문화가 변하고 관련 제도가 바뀌면서 소비자법령 중에서 현실과 맞지 않는 문제점 들이 잇따라 발
TV, 냉장고, 세탁기 등 고가의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제품 수명은 얼마나 될까.미국가전협회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TV를 구입할 때 기대수명이 7.4년 정도로 나타났다. 아마 우리나라도 최소 7년에서 10년 정도는 거뜬히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바람과는 달리 최근 가전제품을 10년 이상 쓰는 것은 생각만
엔저 심화와 유로화 급락,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의 성장으로 해외 여행이 인기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제각각인 수하물 규정때문에 예상치 못한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자가 많다.엔저 현상은 지난해 10월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 발표로 속도가 빨라지더니 아베 신조 총리가 소비세율 인상 연기 결정을 발표하면서 더욱 급격하게 진행됐다.유로화는 유
최근 가전제품업체들이 부품보유기간 만료 전에 부품을 조기에 단종시켜 소비자들이 제품 수리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 2013년 접수된 김치냉장고 관련 소비자피해 392건을 분석한 결과 김치 및 내용물 변질이 172건(44%)이었으며, 수리불가로 인해 감가상각 보상 불만 관련이 80건(20.4%), 나머지는 A/S 불만 및 기타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흔히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
동일한 제품을 구매했어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구매했느냐에 따라 청약철회 방식과 효과에서 차이를 보인다.소비자 A씨는 디지털 프라자에서 42인치 LED TV를 할부로 구매했다. TV를 받은후 8일이 지난 시점에서 A씨는 집에 배송된 TV가 주문제과 다른 것을 알고 업체 측에 서면으로 청약철회를 요청했다. 하지만 업체측에선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상 청약철회기
헬스장에서 PT(Personal Training)를 등록한 소비자가 잦은 트레이너 교체로 인해 환불을 요청했으나 환급금액을 두고 당사자간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서울 강서구 홍 모 씨는 지난해 6월 PT 35회와 3개월 회원권을 등록했고, 이어 10월에는 트레이너의 권유로 PT 60회와 3개월 회원권을 267만 원에 추가로 등록했다.홍 씨가 환불을 요구한
자유경쟁을 기본으로 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는 소비자가 제품 종류 및 수량, 경제유형, 산업유형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주권을 가진다.소비자주권은 19세기 말 독점자본주의에 의한 독과점기업의 등장으로 상당부분 약화됐으며 최근에는 기업이 대형화ㆍ독점화되면서 이같은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다. 허위ㆍ과장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