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024년부터 투자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 4분기 지배순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63.9% 감소한 154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그러나 K-ICS비율이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만큼 시장의 배당 눈높이는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삼성화재는 2023년 3~4분기 시장금리가 높을 때 기존 저금리 채권을 고금리 채권으로 교체하는 채권 교체매매를 단행했다"면서 "단기 매매손실을 감수하는 대신 보유이원 개선으로 중장기 투자이익 개선을 도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얼핏 보면 조삼모사로 보일 수 있지만, 2023년 IFRS17 전환으로 회계적 이익이 증가했을 때 중장기 이익과 배당재원을 적립해 두는 건 전략적 및 주가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2024년 보험손익 개선 기대는 크지 않지만 투자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안정적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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