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마케팅 전개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됐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영업이익은 6억 원으로 흑자전환,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PC 매출은 업데이트 부재로 10.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모바일 매출이 신규 클래스 출시, 콘텐츠 리뉴얼 효과로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분기 PC는 10주년 행사 개최, 작년 트래픽 유입에 큰 효과가 있었던 '아침의 나라'의 후속편인 '아침의 나라:서울'을 선보이며 안정적 트래픽을 유지할 것"이라며 "모바일은 평년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금번 컨퍼런스 콜에서 동사는 '붉은사막'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이고, 게임스컴에 참가해 유저 시연을 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붉은사막' 개발이 점차 마무리돼 차기작 '도깨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각 2025년, 2026년 출시로 연속적인 증익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붉은사막'의 출시는 기존 추정대로 내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형 신작인 만큼 글로벌 마케팅이 시작된다면 주가에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며 "인게임 영상 공개 및 마케팅이 전개되며 신작 모멘텀이 발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월 16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출시가 예상됐던 ‘붉은사막’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올해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2023년 11월 24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의 개발 기간이 통상적 게임의 개발 기간을 넘어서는 상황이므로 투자자들에게 보다 진정성있고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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