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가 견조한 본업 성장과 더불어 AI 사업 확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이는 연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영업적자 약 8억5000만 원 및 PPA 상각 비용 약 15억 원 반영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 변동성 주요 요인인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사업 안정화 및 매각 추진 중"이라며 "2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연내 매각 추진중에 있어 향후 동사 기업가치는 오피스와 AI 사업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문서 데이터 추출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한컴 데이터 로더' 국내 출시에 이어 이달 말 글로벌 출시 예정"이라며 "한컴피디아(도큐먼트QA)는 다음달 말, 오피스 기반 독스AI는 하반기에 출시 예정으로 AI 제품 라인업의 지속적인 출시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MS 코파일럿(Copilot)과 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체기술 생성형 AI 제품 '한컴 어시스턴트' 또한 하반기 출시 예정에 있어 AI 사업 확장이 이어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2분기 연결 매출액 700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본업에서의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 AI 사업 성과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기대할 점이 많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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