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2분기에 신작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며 급격한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됐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3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신작 부재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인건비, 마케팅비 등 비용 전반을 통제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8일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를 출시해 글로벌 27개국 앱스토어에서 매출 Top10에 진입했다"며 "웹툰의 인기가 높았던 한국, 일본, 미국에서 앱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1위, 3위, 9위를 기록했고, 출시 후 24시간 기준 DAU(일일 활성 이용자수) 500만 명, 매출 140억 원으로 동사 론칭 게임 중 최고 실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웹툰을 기반으로 해 풍부한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장점으로 추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라며 "하반기에 스팀 플랫폼 출시, 내년 콘솔 플랫폼 출시 계획이 있어 콘텐츠 업데이트와 트래픽 관리만 잘 된다면 라이프 사이클 장기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에는 신작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31.8% 상승한 64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영업 비용 레벨이 낮아진데다, 마케팅비도 작년 수준과 유사하게 집행할 것을 가정하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하이브 보유 지분 2.64%를 2199억 원에 매각해 자산 유동화를 진행했으며 이를 차입금 상환에 활용해 이자 비용 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흥행과 보유 자산 유동화로 동사의 큰 약점이었던 불안정한 실적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17일 그는 "상반기는 신작 출시 초기 매출 및 마케팅비 집행으로 영업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3분기부터는 흑자 달성이 전망된다"면서 "출시 예정작에 대해 게임 운영 능력이 입증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4월 3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나 혼자만 레벨업'의 기대치 상향으로 하반기 확실한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월 16일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성장 속도와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와중에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2023년 11월 10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신작들의 흥행 부족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3년 2월 15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대주주인 CJ ENM의 지분 매각 가능성이 주가 하락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2023년 1월 18일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실적 개선과 중국 게임 출시 모두 하반기쯤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년 10월 12일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2022년 1·2분기에 이어 3분기 영업적자를 전망하며 4분기 신작 흥행이 주가향방의 핵심 키라고 분석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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