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체질 개선 노력이 가시화되며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직전분기대비 17% 상승한 6조2000억 원, 영업손실은 2000억 원으로 적자축소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실적 배경에는 "▲높은 LCD TV 패널 가격 ▲달러 강세 ▲본격적인 IT OLED 패널 공급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대형 패널 출하량 증가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상승한 26조3000억 원, 영업손실은 30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 모바일 부문에서 주요 북미 고객사향 출하량 증가 및 증설된 Capa 기반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OLED TV 부문에서도 신규 고객사향 물량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하며 OLED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하반기 영업이익은 4152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올해 영업손실 축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하락이 나타났지만, 내년 업황의 개선으로 실적 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2월 22일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 고부가가치 제품인 오토 부문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10월 14일 남대종, 김광수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LCD 패널가격 하락세가 지속돼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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