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이제는 비중국 시장에서 성장할 때라고 평가됐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조7597억 원, 영업이익 1585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어 "뷰티 부문은 중국 사업 및 국내 육성 채널의 매출 성장 지속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사업과 북미 사업 효율화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마케팅 투자 확대 영향으로 중국 수익성은 둔화됐으나 전년 동기부터 진행된 국내 및 해외 구조조정에 의한 고정비 절감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생활용품(HDB)부문은 전분기와 동일하게 북미 사업 재정비에 따른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및 온라인 채널의 지속 성장에 따른 믹스 개선 영향과 국내외 사업 구조조정 비용 관련 기저 영향 및 고정비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리프레시먼트(음료) 부문은 우호적 날씨 등에 따른 전반적인 음료 수요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면서 "원부자재 가격 부담 지속과 더불어 음료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동사의 3분기 전략에 대해 "뷰티 부문은 면세점 업황의 둔화로 인해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며 "마케팅비를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중국 시장은 오프라인 채널의 둔화와 대규모 온라인 쇼핑 행사의 부재로 3분기 어려울 것"이라며 "북미 시장은 리테일 사업 확장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생활용품(HDB) 부문은 온라인 채널 강화와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26일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당분간 시장 분위기를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2022년 10월 4일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제로 코로나 정책,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중국 업황이 녹록하지 못했다"면서 "광군제 특수, 내년 3월 전인대회 이후 위드 코로나 전환까지 실적 회복 기대 요인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 LG생활건강 '더후' 배우 김지원 첫 화보 공개
- LG생활건강, 1분기와 유사…시장 분위기 주시
- LG생활건강 ‘피지오겔 177년 헤리티지 공유’ 글로벌 행사
- LG생활건강, 中 상해서 ‘NAD+’ 연구성과 발표
- LG생건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출시…NAD+ 구현
- LG생활건강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 3종 출시
- LG생활건강 'AI 청룡 에디션' 설 선물세트 출시
- CNP 립세린·미감수 클렌징, 美 아마존 강타
- LG생활건강 ‘벨먼 시그니처 바디워시·로션’ 출시
- LG생활건강, 3014억 자사주 전량 소각
- 더후 '한국 전통 패키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세탁세제 피지, 쉰내 잡는 모락셀라 코튼향 출시
- 항공기 기내면세점 화장품서 부작용
- LG생활건강, 1분기 기대 이상…구조 변화 긍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