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휴가(HARU HUGA)가 공식 론칭했다.
하루휴가는 '최고의 스킨케어는 하루의 휴가처럼 피부에 쉼을 돌려주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K뷰티 시장 속에서 하루휴가는 ‘돌봄의 감각’과 ‘정서적 여유’에 주목하고, 한글 ‘하루’와 ‘휴가’를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바쁜 일상 속 피부만큼은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루휴가는 “최고의 스킨케어는 단, 하루의 휴가”라는 메시지를 통해 피부에 필요한 것은 과한 관리가 아닌 자연스러운 회복에 있다고 설명한다.

브랜드 전반에 절제와 여백, 편안함을 중심으로 한국적 미학이 반영했으며 패키지와 카피, 제품 경험 역시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임지현 하루휴가 대표는 약 17년간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제품 개발과 론칭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임 대표는 “20년 가까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개발해왔지만, 하루휴가는 제가 온전히 책임지는 첫번째 브랜드”라며 “최고의 스킨케어는 사용자에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자연스럽게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적 미감은 거창한 설명보다 일상 속 편안함과 균형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한다”며 “건축과 도자기, 음식 문화 속에 담긴 절제의 미학을 스킨케어 경험 안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는 독일 베를린에서의 유년 시절 경험이 브랜드 철학에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한국 문화를 바깥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느꼈던 한국 특유의 미감과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는 것. 하루휴가는 전통을 무겁게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한국 컨템포러리’ 감도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공식 론칭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하루휴가는 D2C 전략을 기반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에는 유럽 편집숍 및 프리미엄 콘셉트 스토어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을 확대하고, 이후 북미 시장 진출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안국 일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한국적 라이프스타일과 미감을 공간 경험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