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성차 업계도 체험형 마케팅과 오프라인 이벤트, 브랜드 공간 등을 강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캠핑과 차박, 아웃도어 활동 등 레저의 대중화와 연계된 SUV와 픽업 시장에서는 이런 흐름이 더욱 뚜렷하다.

KGM은 적극적으로 고객 접점 확대해 SUV·픽업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KGM 뉴 토레스' 미디어 프리뷰, 브랜드 방향성 제시

최근 공개한 부분변경 모델 ‘KGM 뉴 토레스’는 이러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KGM은 지난 5월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미디어 프리뷰를 열고, 부분변경 모델인 ‘뉴 토레스’를 전격 공개했다.

출처=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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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지난 2022년 출시 이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KGM 대표 모델로 넉넉한 공간 활용성, 실용성을 바탕으로 KGM 브랜드 재도약을 이끈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뉴 토레스 미디어 프리뷰 행사 역시 단순한 신차 공개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뉴 토레스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 아웃도어·레저 감성을 반영한 연출도 함께 구성됐다. 차량 공개 행사에 브랜드 감성과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함께 녹여냈다.

■튜닝부터 특장차까지…무쏘 가능성 확장

KGM은 단순 전시 중심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참여와 체험 중심 활동을 확대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SUV·픽업 중심 브랜드 특성을 바탕으로 레저와 아웃도어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출처=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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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5월 진행된 ‘튜닝 페스티벌 시즌2’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쏘와 무쏘 EV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튜닝 차량이 전시됐다. 아웃도어 튜닝과 오프로드 튜닝, 드레스업 콘셉트 차량은 물론 캠핑카와 레저 활용성을 강조한 모델들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소방차와 구급차, 커피차, 냉동탑차 등 특장 차량도 함께 전시되며 픽업 플랫폼의 확장성과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단순한 레저 차량을 넘어 산업 현장과 비즈니스 영역까지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행사장에는 클래식 무쏘를 비롯한 세대를 아우르는 무쏘 라인업도 함께 전시됐다. KGM은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무쏘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기술적 진화를 동시에 조명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자신의 취향을 차량에 반영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튜닝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KGM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고객들이 차량을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축제 현장으로 들어간 KGM

KGM은 현장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양평 고로쇠축제에서는 아웃도어 콘셉트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무쏘와 무쏘 EV를 선보였다. 자연과 레저 감성을 녹여낸 공간 연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차량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처=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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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천 산천어축제에서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무쏘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겨울철 대표 레저 축제인 산천어축제와 픽업 SUV 차량의 활용성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고객이 여가를 즐기는 현장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캠핑과 낚시 등 실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소통을 통해 SUV·픽업 차량이 실제 활용되는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함으로써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스포츠·레저 현장, 픽업 활용성 알리기 집중

KGM은 스포츠·레저 산업과의 접점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한 KGM은 신형 픽업 ‘무쏘’를 비롯해 국내 유일 전기 픽업 ‘무쏘 EV’ 등 픽업 라인업을 선보였다.

출처=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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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스포츠와 아웃도어, 캠핑, 레저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시회다.

KGM은 이 행사에서 픽업 차량의 활용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적극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무쏘 EV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동화 흐름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레저와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전략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캠핑과 레저 활동에 특화된 적재 공간 활용성, 다양한 아웃도어 연계성 등을 소개하며 SUV·픽업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줬다.

■전시장까지 이어지는 고객 경험

KGM은 행사뿐 아니라 전국 전시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5월 진행한 ‘KGM Family Day 기념 전시장 내방 이벤트’는 고객 접점을 일상 속으로 확장한 사례다.

출처=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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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전국 전시장에서 차량 시승 또는 상담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첨을 통해 ‘KGM Family Day in 글램핑’ 초청 혜택을 제공했다.

선정 고객들은 오는 6월 경기도 파주 해브펀 캠핑어라운드에서 열리는 1박 2일 글램핑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BBQ 패키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KGM이 지향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배달의민족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브랜드 경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KGM, 브랜드 감성 전달·체험 집중

최근 완성차의 성능과 디자인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감성적 가치와 체험 요소는 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다.

출처=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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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스포츠·레저·아웃도어 연계 활동은 SUV와 픽업이 실제 활용되는 공간에서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자연스운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KGM은 앞으로도 SUV와 픽업 중심 브랜드 강점을 바탕으로 스포츠·레저·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의 취향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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