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김종오 총장)가 지난 26일 대학본부 열린관 대강당에서 ‘2026년도 석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6년도 석사과정에서는 총 432명이 졸업했으며,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 가운데 120명의 졸업생이 참석해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기 수여, 시상, 졸업식사, 사은사, 특별 강연,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출처=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처=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위 수여 순서에는 백경림 원우(간호학과)가 졸업생 대표로 단상에 올랐다. 최우수상에 박아름(유아교육학과) 원우, 평생 학습상에 장성화(생활과학과) 원우가 선정됐다.

이어 배유미(평생교육학과) 원우가 성적 우수상, 이동안(농업생명과학과) 원우가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김종오 방송대 총장은 “여러분은 이미 배움으로 자신의 삶을 바꾸어 낸 분들”이라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어 그는 “AI 시대일수록 무엇을 질문하고 어떤 답을 신뢰할 것인지 판단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지성과 지혜롭게 기술을 활용하는 통찰이 시대를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사은사를 맡은 김연식(청소년교육복지상담학과) 원우는 교수와 가족, 동료 원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연식 원우는 “오늘 받은 학위가 단순한 성취의 증명이 아닌 더 큰 책임의 시작임을 잊지 않겠다”라며 “배운 지식과 연구자의 양심을 바탕으로 졸업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학문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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