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하반기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와 인도·러시아 고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 상승한 633억 원으로 당사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매출은 건과·빙과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식자재유통 사업 합리화로 인해, 전년대비 0.6% 감소했다"며 "해외 매출은 초코파이 라인 증설 및 우호적 기상에 따른 인도 매출 호조, 러시아에서의 MT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6%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대비 1.4%p 개선됐다"며 "국내는 유지 판매량 회복과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으로 전년대비 0.8%p, 해외는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와 인도·러시아 법인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2.2%p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장기 실적 개선 방향성은 여전히 견고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원부재료 투입단가 안정화와 인도·러시아 고성장에 힘입어 전사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국내는 헬스&웰니스 제품 중심의 매출 증가로 중장기 수익구조 개선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으며, 빼빼로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글로벌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고수익 제품 및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로 전사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인도 빙과 신공장 증설 이후, 매출 성장률 개선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주가 밸류에이션이 재차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4일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여름 성수기에 구조 조정·마케팅 효과가 나타나 손익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월 25일 그는 "코코아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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