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3분기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내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됐다.

대웅제약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118억 원, 영업이익은 569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4.9%, 52.6% 상승하며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일반의약품(OTC), 전문의약품(ETC), 톡신 ‘나보타’, 건기식, 글로벌 사업 등 모든 사업부의 성장이 골고루 일어났다.

펙수클루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 감소한 943억 원, 나보타는 23.1% 증가한 2295억 원,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은 83.9% 급증한 513억 원으로 전망됐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펙수클루의 3분기 매출액 220억 원으로 전년대비 8% 감소했다"며 "지난 2분기 사용량-약가 연동제(PVA) 약가 인하 영향으로 역성장 후에 회복세를 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보타의 3분기 매출액은 556억 원으로 전년대비 17% 상승했다"며 "10월에는 미국 의약품 관세를 의식해 고객사가 재고 축적 물량을 미리 요청했으며 11월과 12월에는 브라질과 중동으로의 선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3분기 매출액은 128억 원으로 전년대비 58.6% 상승했다"며 "지난 4월부터 씨어스테크놀로지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협업을 시작했고, 3분기 매출액 10억이 인식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이 기대된다"며 "본격 매출 반영과 마진 상승 구간은 내년이기에 향후 주가 상승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3일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보타와 건강기능식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전망했다.

지난 4월 4일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고마진 주력 품목인 펙수클루, 나보타의 고성장으로 올해도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톡신과 필러 영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펙수클루는 국내외에서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7월 5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마진 제품 증가로 2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며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3위를 거둘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월 8일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나보타를 통한 호실적이 전망되나, 민사소송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제한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2월 6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자체 제품의 고성장으로 1500억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 10월 21일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나보타의 수출 성장 및 고마진 신제품 기반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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