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담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출처=넥슨
출처=넥슨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는 방어형 미션인 ‘격돌 모드’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목표 지점으로 진격하는 몬스터군단을 저지하기 위해 ‘터릿’과 ‘바리케이트’ 등 각종 전략 자산을 능동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특히 전투 중 획득한 재화로 방어 시설을 세우거나 보강할 수 있으며, 구간마다 제공되는 ‘어빌리티’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전력을 높이는 재미를 더했다. 해당 모드는 세 곳의 전장을 거쳐 최종적으로 ‘거신’과 맞붙는 구성이며, 오는 29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거친 뒤 5월 21일 정식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게임 내 주요 캐릭터인 계승자와 무기 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밸런스 조정도 함께 이뤄졌다. ‘비에사’는 광역 타격이라는 기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인 스킬 효율을 끌어올렸는데, 대표적으로 ‘빙하 구름’ 모듈의 사거리와 관통력을 개선하고 ‘저체온증’의 중첩 횟수를 30회로 대폭 상향했다. 이와 함께 ‘해리스’는 체력 기반의 피해 증가가 추가됐으며, 주요 스킬의 공격 위력과 견인 가능한 범위가 확장돼 전투 효율이 개선됐다. 무기 군에서는 ‘관통하는 빛’이 명중 시 연쇄 폭발을 일으키는 다중 타격 총기로 재설계됐고, ‘시그보어의 증명’과 ‘박멸자’ 같은 폭발형 무기들은 초당 대미지(DPS)를 높여 화력을 보강했다.

전투의 변수를 창출하는 신규 ‘트리거 모듈’ 2종 역시 새롭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에사 전용으로 설계된 ‘총기 냉각’ 모듈은 상태 이상 부여 시 사격 스킬의 재사용 시간을 줄여주며, 지속 피해에 특화된 넬과 레픽을 위한 ‘열상’ 모듈은 특정 스킬 연계 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넥슨은 이번 대규모 개편을 기념해 5월 28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열어 ‘비에사 클리닝 서비스 스킨’을 비롯한 육성 재화를 지원한다. 더불어 5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모듈 분해 이벤트와 격돌 모드 참여 및 설문 조사 등을 통해 ‘결정화 촉매’와 ‘초열체’ 등 희귀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열람할 수 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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