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가 청년 창작자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4일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전국 청년 창작자 3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저작권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정부의 청년예술인 지원 정책인 '케이-아트(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과 연계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등 급변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 청년 창작자들이 필요한 저작권 지식을 습득하고,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출처=한국저작권위원회
출처=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회는 특히 케이-아트(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을 통해 선발된 창작자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창작자 권익 보호는 물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전국 광역문화재단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지역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저작권 기초 개념 및 필수 지식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시 저작권 유의 사항 ▲저작권 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창작물 이용·계약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 등이다.

교육은 원격 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원격 교육은 전용 교육과정을 개설해 제공하고, 대면 교육은 위원회 서울사무소 교육장에서 진행하거나 저작권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이다.

예술위는 전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사업과 교육 내용을 안내해 청년 창작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위원회는 17개 광역문화재단과 협력해 교육과정 기획, 강사 지원, 온라인 과정 개설 등 실질적인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강석원 위원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청년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저작권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청년 창작자를 위한 맞춤형 저작권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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