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는 8월 12일 부산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저작권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영화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매개로 저작권의 가치와 창작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으며, 영화 관람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들이 저작권과 영화산업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관 로비에서는 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함께 운영했다.
위원회는 저작권의 개념과 올바른 콘텐츠 이용 방법을 알리는 저작권 퀴즈를,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 지원사업을 알리는 퀴즈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저작권과 영화산업에 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을 운영해 시민들의 저작권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상영관에서도 저작권과 영화 지원사업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후 영화 <오케이 마담 2>를 상영했으며, 참석자들은 영화를 관람하며 창작물의 가치와 저작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70여 명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영화 관람과 저작권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의 의미를 함께 실천했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문화 체험과 함께 저작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저작권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는 등의 의견을 남기며 일상 속에서 저작권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기대했다.
강석원 위원장은 “영화는 국민이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문화콘텐츠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창작의 가치와 저작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 속에서 저작권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