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가 지난 22일 진주혁신 롯데시네마에서 '저작권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으며, 영화 관람과 연계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저작권을 이해하고 올바른 콘텐츠 이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영화관 로비에서는 저작권 퀴즈와 돌림판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됐으며,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저작권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출처=한국저작권위원회
출처=한국저작권위원회

본 행사에서는 저작권 인식 제고 영상 상영과 현장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 뒤 영화 <토이 스토리 5>를 상영했다.

퀴즈 이벤트에서는 어린이들이 앞다퉈 손을 들어 참여를 희망하고,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객석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는 등 높은 참여 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관람하며 창작물의 가치를 되새기고 저작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코너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최일천 작가는 "막연하게만 알던 저작권을 상담을 통해 이해하게 됐다"며 "오늘 상담을 통해 저작권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은 아동복지기관인 초록우산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 50명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었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저작권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를 기대하는 의견을 다수 남겼다.

강석원 위원장은 "서울에 이어 진주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저작권이 함께하는 체험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국민의 저작권 인식 제고와 창작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8월 12일 부산에서 '저작권 문화가 있는 날' 3회차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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