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세이브월드가 추석을 앞두고 안양소년원을 방문해 원생들을 위한 격려의 간식을 전달하고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세이브월드 손정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안양소년원을 직접 방문, 햄버거 간식을 기부하는 한편, 안양소년원 김용운 원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소년원 교육 현황과 당면한 어려운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출처=세이브월드
출처=세이브월드

세이브월드는 2018년 법무부와 협약을 맺은 이래, 서울소년원과 안양소년원에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교사를 파견, 검정고시 교육 기부를 계속해 왔다.

이는 서울소년원, 안양소년원 학생들의 높은 합격률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인정받는다. 세이브월드는 이뿐만 아니라 소년원 내부 정규 교과 수업에도 교사를 파견해, 학생들의 기초 학력 향상과 자립의 의지를 북돋아 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이브월드는 꾸준한 교육 지원과 함께 소년원 원생들의 졸업식에 매년 참석해 정기적으로 축하의 간식을 기부하고 있으며 명절 등 특별한 날에는 원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간식,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이브월드의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세이브월드 교육담당 임직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세이브월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원생들을 위한 진로특강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원생들이 출원 이후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정보 접근이 어려운 원생들의 여건을 고려해 1대1 직업 맞춤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세이브월드는 앞으로도 소년원과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이어가며 소년원 원생들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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