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홀딩스가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배당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 다각화,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 실적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배당 확대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주당배당금은 1400원(배당수익률 4.6%)으로 예상하며 배당 관련 세제 혜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승인했다"며 "감액규모는 1892억 원(지난해 배당금 373억 원)이며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과거 배당성향을 고려하면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 가능성도 높다"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 통과 시 보유 자사주 6.1% 소각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쿠쿠홀딩스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 증가한 268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382억 원으로 추정됐다.
그는 "전기밥솥은 수요 둔화에도 고가 제품 비중 확대로 전년 매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인덕션레인지, 음식물 처리기 등을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중국은 현지 유통망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미국,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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