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최근 발행어음 판매 흥행으로 추가적인 긍정적 모멘텀이 기대됐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지난 12월 업계 5번째로 발행어음(기간별로 연 2.4~3.1%)을 출시했으며 특판 목표액인 3000억 원을 일주일 내 달성했다"며 "같은 기간 타사에서 원금보장 및 실적배당형IMA 상품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발행어음의 흥행은 동사가 리테일 강자임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최소 2조 원 이상 발행 계획"이라며 "조달액은 IB와 연계해 기업금융에 투자할 예정이며 1~2%대 마진확보가 목표"라고 말했다.

4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전년대비 121.9% 상승한 324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증권업황이 좋았으며 일회성 손실도 미미하다"며 "RCPS(상환전환우선주)는 약85% 보통주 전환 완료해 오버행 이슈는 제한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리테일 부문의 4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국내 36조3000억 원을 기록했고, 해외는14조1000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동사는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용잔고도 5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적용되는 배당성향 25%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3월 발표할 3개년 주주환원책에서 연간환원율 기존 30% 대비 상향하고, 환원율 내 자사주보다 배당 비중을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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