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솔루션 및 DX(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클라우스DX(대표 송창재)가 ‘블록체인 기반 STO(증권형 토큰) 거래 시장감시 통합플랫폼’ 기술에 대해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기술신용평가(TCB) 상위 등급인 ‘T4’를 획득했다.
기술신용평가(TCB)는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T1부터 T10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클라우스DX가 획득한 ‘T4 등급’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에게 부여되는 상위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갖춰야 할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보유했음을 의미한다.
클라우스DX는 이번 평가에서 ‘블록체인기반 STO 거래 시장감시 통합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DX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대규모 트랜잭션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도 보안성을 극대화해야 하는 금융 IT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이러한 핵심기술은 토큰증권의 발행부터 유통,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특히 AI(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과 분산원장 기술을 결합해, 시세 조종이나 부정 거래를 원천 차단하는 강력한 보안 아키텍처를 자랑한다.
이 기술은 최근 한국거래소(KRX)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KDX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클라우스DX의 핵심 경쟁력이기도 하다. 클라우스DX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획득하며 제도권 STO 시장의 인프라 구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클라우스DX 관계자는 “T4 등급 획득은 클라우스DX의 STO 기술이 단순한 블록체인 응용을 넘어, 실제 금융 시장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완성도를 갖췄음을 의미한다”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STO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K-금융 기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우스DX는 자체 보유한 유통플랫폼과 발행플랫폼으로 하반기 내로 해외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여 STO 플랫폼 공급 및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