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이 포켓몬스터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구성의 포켓몬빵 시리즈를 시장에 내놓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켓몬 시리즈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의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큰 특징은 아트 디렉터 스기모리 켄이 작업한 초기 원화 일러스트를 활용했다는 점이다. 수집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이번 띠부씰은 총 100가지 종류로 구성돼 제품 안에 무작위로 담겼다.
함께 출시된 5가지 빵은 각 캐릭터의 특성을 맛과 모양으로 살려냈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이들을 겨냥해 불닭소스를 넣은 '리자몽의 불대문자 핵불닭팡' ▲단짠의 조화를 살린 '이상해꽃의 덩굴채찍 솔티카라멜롤' ▲슈크림을 듬뿍 채워 넣은 '야도란의 슈크림쏙빵' ▲치즈의 풍미를 강조한 '피카츄의 파마산치즈 롱파운드' ▲두 가지 맛의 카스테라를 즐길 수 있는 '우리는 모두 친구 딸기&초코컵케익' 등이 포함됐다. 해당 제품들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수집용 스티커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팬들을 위한 전용 띠부씰북도 출시됐다. 리자몽과 이상해꽃 디자인으로 제작된 이 앨범은 네이버나 카카오, 크림(KREAM) 등의 플랫폼에서 판매하며, 구체적인 정보는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립 측은 포켓몬 초기 일러스트가 주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차별화된 맛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켓몬 IP를 이용해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