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이 부드러운 질감을 강조한 신제품 '설기이야기'를 시장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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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립

최근 소비자는 맛과 더불어 입안에 닿는 촉감과 식감을 주요 구매 요인으로 꼽는다. 이 같은 '식감 소비' 경향이 퍼지면서 폭신하거나 바삭한 감촉을 부각한 식품 출시가 이어지는 추세다.

설기이야기는 기존 인기 상품인 '잘익은 이야기'의 식감 노하우를 이어받은 후속작이다. 국산 쌀가루를 원료로 써 백설기 특유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병아리콩, 완두콩, 강낭콩 등 3가지 콩을 첨가해 오독오독 씹히는 재미와 고소함을 보완했다. 수분을 지키는 '스팀팩' 공법을 채택해 포장된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갓 스팀을 쬔 듯한 촉촉함을 맛볼 수 있다.

기반이 된 '잘익은 이야기'는 2015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옥수수, 흑임자, 쑥 등 여러 재료를 접목하며 판매량을 넓혀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었으며, 인터넷 공간에서 독특한 감촉으로 주목받으며 두터운 팬층을 모았다. 삼립은 제품군 확장을 통해 기존 소비자는 물론 이색 디저트를 찾는 젊은 층까지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설기이야기가 시장 트렌드와 독자적 식감을 결합한 결과물이라 설명했다. 향후에도 맛과 질감을 차별화한 디저트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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