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60년간 축적한 비타민 연구 자산을 투입해 피부 환경 맞춤형 전달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브랜드 ‘더이유(THE·I·YU)’를 선보였다.

동시에 아이돌 그룹 DAY6(데이식스)의 원필을 첫 간판 모델로 기용하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더이유 모델 원필 (출처=유한양행)
더이유 모델 원필 (출처=유한양행)

유한양행의 노하우가 집약된 ‘더이유’는 피부가 변하는 데는 명확한 원인이 존재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국문 명칭은 한국어 ‘더 행복할 이유’와 한자어 ‘得理由(이유를 얻다)’의 의미를 내포하며, 영문 표기인 ‘THE·I·YU’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범용성까지 확보했다.

첫 선을 보이는 제품군은 비타민 성분을 골자로 한 ‘비타 엑소좀 8000(VITA EXOSOME 8000™)’ 라인이다. 독자 개발한 이 핵심 성분은 비타민나무 열매에서 얻은 엑소좀과 8가지 종류의 비타민을 융합한 형태로, 특허받은 마이크로버블 기술을 통해 피부 흡수율과 성분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미백에 효과적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글루타치온을 추가해 시너지를 냈다.

신제품은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2분기에는 미스트, 수분크림, 앰플 등 기초 화장품 3종을 먼저 발매하며, 다가오는 3분기에는 토너패드와 마스크팩, 세럼, 립밤 등으로 품목을 늘려 비타민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광고 모델로 나서는 DAY6 원필은 특유의 순수하고 진실된 분위기를 앞세워 매일 맑아지는 피부의 비결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유한양행 측은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원필의 이미지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피부 변화를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맞아떨어져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 서울에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개설할 예정이며, 국내 공급과 동시에 대만 및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장기적으로는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으로 영토를 넓혀 독보적인 K-뷰티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사로서 다져온 영양소 배합 역량과 침투 기술을 화장품에 고스란히 이식했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해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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