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미래 건설 업계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힐스테이트 아카데미(HILLSTATE Academy)’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출처=현대건설
출처=현대건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업이 직접 설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해 청년 구직자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신설된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의 시공과 공정 관리는 물론, 안전 및 품질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최근 건설 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DX) 기조에 맞춰 스마트건설 핵심 기술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교육생들은 3차원 건축 정보 모델링인 BIM과 공정 관리 전문 프로그램인 프리마베라(Primavera) 활용법을 배우게 되며 연계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마감일은 오는 8월 3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6년 8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참가 장벽과 경제적 부담도 대폭 낮췄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 여부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 중 훈련비와 별도의 참여 수당도 지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전문 교육기관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을 통해 오랜 기간 인재 양성에 매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무 커리어를 시작하고, 나아가 건설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이번 K-뉴딜 아카데미 사업 외에도 다각적인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체계를 검토 및 지속해 청년들의 취업 문호를 넓히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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