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푸드테크가 기존 63뷔페를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개편은 라이브 스테이션과 고급 식사 메뉴를 대폭 보강해 방문객에게 한층 진화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파인 다이닝 경험의 확대다. 매장을 찾은 모든 유료 고객에게는 식사 시작과 함께 랍스터 테일을 ‘웰컴 메인 디시’로 좌석까지 직접 서빙한다. 뷔페 특유의 자유로운 선택권에 고급 코스 요리의 가치를 더한 시도로, 향후 웰컴 디시의 종류를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다.
전체 메뉴는 약 160가지에 달하며,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기존 4개에서 14개로 늘려 시각적 즐거움과 즉석 조리의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스시 코너, 그릴 하우스, 프리미엄 디저트 존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대표적인 신메뉴로는 숙성 하몽과 생참치 즉석 카빙을 비롯해 한우 채끝 육사시미, 화산석 한국식 우대갈비 바비큐, 뉴욕 뚱갈비 등이 도입됐다.
디저트와 음료 부문도 변화가 크다. 현장에서 셰프가 만드는 바나나 크림 브륄레와 더불어 국내산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의 대표 상품 5종을 맛볼 수 있다. 인공 유화제를 배제한 벤슨 아이스크림은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평일 방문객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등급별 요금제에 따라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생맥주, 탄산음료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실내 공간은 대리석 마감재와 은은한 조명을 활용해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일반 홀 외에 독립된 룸(PDR)을 갖췄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키즈존에는 유기농 치즈 등 전용 메뉴를 확충하고 어린이용 앞치마도 증정한다.
성인 기준 평일 이용 금액은 런치 15만5000원, 디너 17만5000원이다. 당일 퐁피두센터 한화 전시를 관람하고 이곳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10% 결제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한화푸드테크는 문화 예술 관람과 최고급 미식을 연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기존의 명성에 고급 다이닝의 가치를 더해 독보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푸드테크는 지난 3월에도 63빌딩 상층부에 위치한 레스토랑 4곳(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을 ‘63 스카이라인 다이닝’으로 리모델링해 한강 조망권과 파인 다이닝을 결합한 바 있다.
[컨슈머치 = 배유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