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시장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비둘기 관련 환경 문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간 선산시장 일부 구역에 비둘기가 모여들면서 배설물로 인한 오염과 청소 부담 등이 발생해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방역·위생관리 전문업체 세이브프롬이 시장 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해 비둘기의 주요 활동 구간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퇴치 및 재유입 방지 작업을 진행했다.

출처=세이브프롬
출처=세이브프롬

작업은 비둘기가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원인을 파악하고 주요 착지 및 서식 공간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비둘기의 접근이 잦은 구간에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오염된 구역을 정비해 비둘기가 다시 머무르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했다.

작업 이후 해당 구역의 비둘기 출몰이 사라지면서 시장 환경도 달라졌다는 평가다.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오염과 청소 부담이 사라졌으며, 비둘기와 관련해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민원도 사라져 상인들이 체감하는 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 시장 관계자는 “예전에는 비둘기가 몰려드는 구역을 청소해도 다시 비둘기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비둘기 출몰이 크게 줄어들면서 시장을 관리하는 데에도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세이브프롬 관계자는 “비둘기를 일시적으로 쫓아내는 것보다 다시 찾아오지 못하도록 주요 착지와 서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중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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