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마케팅 시점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됐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1분기 영업수익은 842억 원, 영업적자는 36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검은사막'은 탄탄한 팬덤을 중심으로 하이델·칼페온 연회와 같은 행사마다 반등 나오며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는 중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분기는 지난해 4분기 업데이트의 영향이 일부 이어졌을 것"이라며 "비용은 지스타 마케팅 집행 외 특이사항은 없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붉은사막'은 올해 12월 출시로 예상되며 최근 글로벌 대형 경쟁작 때문에 여러 작품들의 출시 시점이 변경되고 있지만 그 빈 자리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그는 "최대 경쟁작은 10월 2일 출시 예정인 '고스트오브 요테이'이며, 싱글플레이 중심 작품이기에 동월 출시만 아니라면 '붉은사막' 판매량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붉은사막'은 출시 후 1년간 650만 장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며 PC와 콘솔 비중은 비슷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붉은사막' 출시가 다가오고 여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됨에 따라 주가는 기대감을 반영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는 매크로 이슈와 별개의 움직임을 보여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방어주 역할도 해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20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붉은사막' 지스타(국제게임전시회) 시연을 통해 게임 성공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출시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13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당분간 적자폭의 큰 축소가 어려우며 지속성 있는 실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9월 13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 완결·출시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실적 추정치 상향 여지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6월 3일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 출시 관련 마케팅 이외에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거나 주가 모멘텀이 될만한 요인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5월 13일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의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마케팅 전개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2월 16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출시가 예상됐던 ‘붉은사막’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올해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2023년 11월 24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의 개발 기간이 통상적 게임의 개발 기간을 넘어서는 상황이므로 투자자들에게 보다 진정성있고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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