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오는 6월 미국당뇨학회(ADA)에서 발표하는 비만 신약 임상 결과가 주가 상승 여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동사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감소한 390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 감소한 590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고마진 품목인 이상 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은 전체 매출 내 비중이 13.9%로 지난해 18.9% 대비 하락했다"면서 "이는 MSD가 글로벌 MASH 임상 2상 연구 진행 중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Efinopegdutide)의 임상 시료 매출 인식에 따라 수출 매출이 6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한 1회성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이어져왔던 거버넌스 이슈가 해소됨에 따라 기존 멀티플에 부여했던 디스카운트가 제거됐다"고 평가했다.
동사는 오는 6월 개최되는 미국당뇨학회(ADA 2025)에서 글로벌 비만 임상 1상 진행 중인 LA-TRIA(라트리아) 임상 연구 결과를 현지시간 기준 6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동일 기전 약물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보다 체중 감량효과를 상회하는 효능을 도출하거나 부정맥 위험도가 적을 경우 동사의 주가 업사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국내 비만 임상 3상 진행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하반기 임상 종료 및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15일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호흡기질환의 늦은 유행으로 관련 질환 매출은 올해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4일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병원 영업일 감소 및 북경한미의 실적 부진으로 3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월 15일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호흡계 의약품 최대 매출 갱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젯의 견조한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2023년 12월4일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비만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자체 생산설비 및 영업망을 통한 합리적인 약가로 빠른 국내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년 9월 13일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롤론티스'와 '포지오티닙'의 미국 판매가 향후 한미약품의 내수 부분 성장 둔화 가능성을 상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이익 성장 동력"이라고 판단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 한미약품 '구구탐스' 멕시코 출시
- 한미약품그룹, 전문경영인-대주주 조화 ‘선진 거버넌스 체제’ 새출발
- 한미약품 코앤쿨S, 25초만에 코감기 완화
- 한미약품, 분쟁 종료·R&D 기대감 회복 예상
-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최형진 서울대 교수
- 한미약품, 비만 신약 HM17321 "근손실 한계 극복, 게임체인저 될 것"
- 한미약품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 140만 캔 판매
- 이마트 '홈플러스 반사수혜' 상승 기대
- 한미약품 ‘mRNA 플랫폼’ 적용 면역항암 신약개발 주목
- CJ대한통운, 3분기부터 본격 회복 전망
- 한미약품, 유튜브 '내귀에닥터' 수익금 기부
-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처방·오남용 철저 관리" 촉구
- 한미약품 항암 신약, 국제림프종학회서 혁신 성과 선봬
- 한미약품, 하반기 비만치료제 임상 모멘텀 주목
- "먹는 위고비" 과채가공품, 비만치료제 둔갑…부당광고로 324억 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