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외에도 직불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등 다양한 카드 종류를 접하게 된다.

각각의 카드가 어떻게 다른지, 어떤 특징을 갖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카드 (출처=PIXABAY)
카드 (출처=PIXABAY)

신용카드는 카드 소지자가 제시하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반복적으로 결제할 수 있는 카드다. 카드 발급사는 결제 대금을 대신 지급하고, 이후 카드 소지자가 일정 기간 후 갚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불카드는 미리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카드로, 카드에 기록된 금액의 범위 내에서 결제할 수 있다. 일상에서 버스카드처럼 충전해 사용하는 카드가 이에 해당한다. 선불카드는 등록된 소지자만 사용 가능한 기명 카드와 선물용으로 발행되는 무기명 카드(기프트카드)로 나뉜다.

직불카드는 결제와 동시에 고객 계좌에서 금액이 인출돼 판매자 계좌로 자동 이체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제한적이어서 활성화가 잘 되지 않았다. 이 단점을 보완해 등장한 것이 체크카드다.

체크카드는 「전자금융거래법」상 ‘직불전자지급수단’으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계좌에서 즉시 대금이 결제되며, 신용카드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과소비나 연체 부담 없이 카드 결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처럼 카드마다 결제 방식과 사용 범위가 달라 발급 전 자신의 용도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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