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내놓은 최상위 전자동 커피머신 ‘라텔리에’가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라텔리에는 전면 4.3인치 컬러 터치 화면을 배치해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터치 몇 번으로 라떼류 5종을 쉽게 만들어낸다. 다이얼 방식의 우유 거품 조절 기능을 갖춰 사용자 취향에 맞춘 섬세한 밀크폼 연출도 가능하다. 출시 이후 4차 공급 물량이 전량 소비됐으며 현재 5차 예약 주문을 접수 중이다.
4세대 라텔리에의 판매 호조는 브랜드 전체 커피머신 제품군으로 온기가 퍼지는 모양새다. 제니퍼룸은 초기 오리지널 제품을 출발점으로 PRO, 바리스타 아르떼, 라텔리에로 이어지는 기종을 순차적으로 투입하며 기술력과 라인업을 다져왔다.
첫 모델은 19바(Bar) 고압력 추출기와 코니컬 버 원두 그라인더를 장착해 입문용으로 기본기에 집중했다. 이어진 PRO 모델은 스팀 노즐을 더해 메뉴 선택지를 넓혔다. 바리스타 아르떼는 바이패스, 사전 적심(프리 인퓨전), 써모블록 열원 시스템을 탑재해 추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플래그십인 라텔리에는 그간 쌓인 이용자 요구를 종합 집약해 브랜드 간판 모델로 입지를 다졌다.
제니퍼룸 측은 단판성 제품에 그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기기를 꾸준히 개량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소형 가전을 주력으로 하는 제니퍼룸은 ‘2026 포브스코리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2025 국민브랜드대상’ 디자인가전 분야를 잇달아 차지한 바 있다. 전국 단위 자체 망을 통한 사후관리(A/S) 체계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