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브랜드 리에티(RIETI)가 주니어 라인 제품에서 기준치의 167.8배에 달하는 납이 검출돼 해당 라인 전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리에티 운영사인 주식회사 라티그레는 'RIETI JUNIOR' 전 제품을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리콜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 리콜(결함보상)정보에 공표문으로 등재됐다.

출처=국가기술표준원
출처=국가기술표준원

공표문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CECE 등 총 24개' 품목이다. 모델별로는 ▲CECE 6종 ▲FIA 3종 ▲MITE 3종 ▲LUMA 4종 ▲SOLE 4종 ▲VERO 4종이다. 브랜드명은 '리에티 주니어'다.

결함은 납 함유량 초과다. 은색 금속 경첩 부위에서 납이 1만6780㎎/㎏ 검출됐다. 기준치 100㎎/㎏의 167.8배다. 

다만 리티에 홈페이지에는, 국가기술표준원 공표문에는 없는 모델인 NOI RT7001까지 리콜 대상에 포함돼 있다.

리에티가 홈페이지에 올린 리콜 안내 공지의 대상 제품은 ▲FIA RT8001 ▲MITE RT8002 ▲LUMA RT8003 ▲SOLE RT8004 ▲VERO RT8005 ▲NOI RT7001 ▲CECE RT7002 등 7개 모델이다. 대상 기간은 2025년 6월 출시 이후 구매 건이다.

국가기술표준원 공표문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리에티에 리콜 접수 및 회수 요청 하고 환불 조치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에티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리콜 대상 제품 1개당 '보상금 2만5000원'과 '리에티 공식몰 쿠폰 2만 원'을 지급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리콜 신청은 리에티 'Junior Recall' 게시판에서 받는다. 게시판 글쓰기에서 입력돼 있는 양식을 기재해 '비밀글'로 등록하면 된다. 게시판의 리콜 안내 공지는 지난 3일 게시됐다.

리에티는 공지에서 "주니어 제품으로 인해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리콜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동시에 품질 관리 및 검수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