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로우(HEALLOW)가 신제품 ‘프로틴 나쵸칩’ 출시와 함께 F45 Games 행사, 신세계 센트럴시티, 성수 팝업 등 연속적인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에 나선다.
식품 제조기업 꼬랑지(GGORANGJI)가 전개하는 힐로우는 신제품 론칭 초기부터 온라인 광고 노출에만 의존하기보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맛보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첫번째 접점은 F45 Games 행사다.
힐로우는 행사 현장에서 브랜드 협찬 부스를 운영해 운동과 웰니스에 관심이 높은 참가자들에게 프로틴 나쵸칩을 직접 소개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별도 부스 운영 비용과 수수료 없이 참여하며, 행사 종료 후 제공되는 현장 사진과 영상도 향후 SNS 및 브랜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신세계 센트럴시티 팝업과 성수 지역 팝업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시설에서 제품 판매와 브랜드 노출을 동시에 확대하고, 성수에서는 신제품 체험과 콘텐츠 확산에 초점을 맞춰 서로 다른 성격의 소비자 접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표 제품인 힐로우 프로틴 나쵸칩은 50g 한 봉 기준 단백질 16g을 담은 고단백 스낵이다. 김치맛, 버터갈릭맛, 바베큐맛 3종으로 구성했으며 분리대두단백과 효모단백 등 식물성 단백질 원료를 활용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내는 방식을 적용해 바삭한 나쵸칩의 식감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힐로우가 오프라인 체험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식품 구매에서 ‘관능 경험’이 갖는 영향 때문이다. 패키지나 영양성분만으로 제품의 바삭함과 맛을 충분히 전달하기 어려운 만큼, 출시 초기부터 실제 시식 기회를 확대하고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판단이다.
김유리 꼬랑지 대표는 “신제품을 처음 알릴 때 광고를 통해 여러 번 보여주는 것보다 소비자가 한 번 직접 먹어보는 경험이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F45, 신세계, 성수에서 만난 소비자들의 반응을 제품 개선과 향후 유통 제안의 근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각 행사를 단발성 프로모션으로 운영하기보다 스포츠·웰니스 소비자, 대형 상업시설 방문객, 트렌드에 민감한 성수 소비자 등 서로 다른 고객군의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며 “현장에서 확보한 실제 고객 반응과 콘텐츠를 다음 유통 단계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론칭 전략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힐로우는 향후 팝업과 행사에서 축적한 소비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함께 확대하고, 프로틴 나쵸칩 외에도 웰니스 스낵 및 바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힐로우는 식품 제조기업 꼬랑지가 전개하는 웰니스 푸드 브랜드로, 김유리 대표가 제품 기획과 R&D를 직접 이끌며 익숙한 간식에 새로운 영양 설계를 적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