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두 개의 CB사(신용평가회사)에서 각각 산정한 신용평점을 조회해보고 의아함을 느꼈다.

한 CB사에서는 자신의 신용평점이 상위 15% 수준이었지만, 다른 CB사에서는 상위 8%로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A씨는 동일한 금융소비자의 신용정보로 평가한 신용평점이 CB사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은 부당하다고 이의 제기했다.

신용 평가 보고서 (출처=PIXABAY)
신용 평가 보고서 (출처=PIXABAY)

금융감독원은 CB사별로 활용하는 신용정보 범위 및 반영비중 등의 차이로 동일한 대출을 받더라도 신용평점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법규에 따라 각 CB사는 신용정보의 활용 범위, 반영 비중, 반영 기간 등을 자체 기준에 따라 설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같은 금융소비자의 정보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평가 결과는 서로 다를 수 있다.

CB사별 세부 평가기준과 반영비율은 해당 CB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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