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홀딩스의 주가가 본체력 대비 저평가돼 있으며, 자회사 농심보다 상승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홀딩스는 순수지주회사로서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 수익과 용역·브랜드 사용료 등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며 "주요 자회사는 농심, 율촌화학, 농심개발, 농심엔지니 어링, 농심태경 등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심 그룹의 핵심인 농심과 율촌화학은 농심홀딩스의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돼 있지 않다"면서 "핵심 자회사 실적이 직접 연결되지 않고 배당을 통해서만 유입되므로 농심홀딩스에 지주사 할인이 더 크게 반영돼 왔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농심과 율촌화학의 지분 가치에 할인율을 50%로 적용하더라도 지난 12일 종가 기준 농심홀딩스의 NAV는 9017억 원으로 산출된다"며 "별도 기준 순현금 상태, 상장 자회사의 기업가치 상승, 비상장 자회사의 현금 축적으로 순자산가액의 상승이 지속된 반면 농심홀딩스 주가는 무관심 속 본 체력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지주사 할인은 앞으로 축소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농심의 해외 성장세와 농심의 배당 확대가 예상되며, 농심의 연결 편입 논의 여지도 고려해볼 수 있다"며 "농심 이사회 전원이 농심홀딩스의 사내·사외 이사로 구성돼 있어 형식상 지분율은 과반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농심홀딩스가 농심의 경영을 지배한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심의 연결 편입이 가능해진다면 농심홀딩스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될 수 있다"며 "배당에 의존하는 단순 지주사에서 식품 본업을 직접 반영하는 지주사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 농심, 케데헌 스페셜 제품 한정 판매
- 와사비새우깡, 먹태깡 넘어 역대급 흥행 예고
- 농심 '실적 개선' 하반기 본격화
- 농심, 美 LA 갤럭시 홈구장 ‘농심데이’ 성료
- 농심 ‘맛있는 인생네컷’ 캠페인
- '라면왕' 故 신춘호 농심 회장,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
- 농심 메론킥, 스낵 1위
- 롯데정밀화학, ECH 마진 3년래 최대…4분기 추가 증익 전망
- 농심 ‘생생납작떡볶이면’ 출시
- 농심 '신라면 툼바' 일본 히트상품 선정
- IBK벤처대출 지원 '큐리오시스' 코스닥 상장
- 농심 '배홍동' 윈터 프로모션 실시
- 농심 '이머전시 푸드팩' 3억 원 상당 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