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위생 전문기업 세이브프롬이 유해물질을 가리는 것이 아닌 분해·제거하는 방식의 ‘새집증후군 솔루션’을 제안한다.
새 아파트나 리모델링한 주택에서 두통, 눈 따가움, 목의 칼칼함 등을 호소하는 사례를 전해 듣거나 직접 경험하면서 입주를 앞둔 소비자들은 ‘새집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새집증후군은 건축자재와 가구 등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면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는 자재에 남아 장기간 서서히 방출될 수 있어 단순한 환기만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도 있다.
세이브프롬의 솔루션은 포름알데히드(HCHO)에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물(H₂O)과 아미노 화합물 등으로 전환하고, 유해입자의 분자 구조에 작용해 분해·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냄새를 일시적으로 없애는 탈취 중심의 관리와 달리 유해물질의 원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공 전후 실내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 변화된 수치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새집증후군 문제를 단순한 체감이 아닌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세이브프롬 관계자는 “새집증후군은 냄새가 사라졌다고 해서 유해물질까지 모두 제거됐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세이브프롬은 유해물질을 분해·제거하는 시공과 함께 전후 측정을 통해 고객이 실내공기질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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