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 판매가 곧 종료된다.
버거킹은 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 '와퍼' 판매를 40년만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와퍼 판매는 오는 14일까지다.
이러한 갑작스런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
소비자들은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와 같이 관심을 끄는 것 아니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와퍼 쿠폰이 28개나 있는데 이는 어쩌냐", "와퍼 기프티콘 털어내려는 수작 아니냐" "만우절은 지난주야" 등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일각에선 와퍼의 이름이 새롭게 바뀌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7일에 버거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A씨는 한 커뮤니티에 "버거킹 다른 지점 친구한테 들었는데 15일부터 패티에 소금 뿌리고, 와퍼번, 버거번도 참깨 더 들어가서 바꾼다더라"며 게시글을 남겼다.
다른 소비자 B씨는 "노이즈 마케팅"이라면서 "와퍼의 이름이 바뀌며 번과 패티를 바꿀 예정으로 신메뉴 출시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버거킹 홍보 담당 관계자는 "해당 내용에 대해 확인중"이라며 "공식입장이 나오면 답변드리겠다"고 전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전정미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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