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신경 마비 진단을 받았다.
소비자 A씨는 좌측 손목부위 신경초종 제거술을 받았다.
이후 좌측 수부의 근위축, 변형, 관절장애 증상이 나타나, 지속적으로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회복되지 않았다.
결국 좌측 척골신경 완전마비 진단을 받게 됐다. 맥브라이드식 장해평가 상 29% 장해진단을 받았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병원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신경초종은 신경초의 슈반(Schwann) 세포에서 발생하는 양성 연부조직 종양으로 신경의 외피막에서 기원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신경섬유종과는 감별이 가능해 일반적으로 수술 시 신경을 손상하지 않고 박리해 절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신경후유증이 문제되지 않을 수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해당 병원에 장애정도에 따른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술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병원 측 책임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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