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향후 금융자산 및 자사주 처리방안이 기업가치 제고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감소한 1조622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4% 감소한 1173억 원을 기록했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실리콘사업에서 저가 물량 판매 감소로 전기비 단위당 고정비가 증가했고, 환율 약 3% 하락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자재와 도료에서 내수 건설 약세로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타 건자재 대비 국내 독점적 지위와 조선, 자동차 도료 등 고부가 가치 제품 선전에 따라 영업이익률 7.2%를 기록하며 화학섹터 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사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주된 요청 사항은 삼성물산 주식 10.01% 유동화”라며 “높은 차입금과 이자비용 부담에도, 배당수익률 1.16%의 삼성물산 주식을 유동화하는 활용이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높은 차입금과 이자비용은 순이익과 EPS(주당순이익), ROE(자기자본이익률) 등 주요 투자 지표에도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7.2%의 자사주 보유에 따라 향후 금융자산 및 자사주 처리방안이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는 곧 불확실성 해소와 주주환원 개선으로 동사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19일 정 연구원은 KCC가 진행한 노루홀딩스 지분 매입은 단순 투자 성격으로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5월 26일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HD한국조선해양의 주가 상승에 따른 동사의 금융수익 급증이 기대되는 가운데, 재무구조 또한 꾸준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 KCC ‘리뷰페스타’ 진행…400만 원 상당 상품권 증정
- KCC '숲으로' 힙지로 셔터 아트 펼쳐
- KCC, 노루홀딩스 지분 매입…M&A 가능성 낮아
- KCC 유튜브 씨:리얼…핫한 '스케치코미디' 다 모였다
- KCC, 금융수익 급증 기대…'삼성물산·HD한국조선해양' 덕
- KCC '새뜰마을사업', 1100여 가구 주거환경 개선
- KCC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환경표지 인증
- 교촌에프앤비 '직영 전환 효과' 실적 개선
- 노루홀딩스, 권익위 ‘2025 청렴윤리경영 유공기업’ 선정
- 노루페인트 'CDP 기후변화 평가' 첫 참여
- 노루홀딩스, 오픈이노베이션 추진…3HP 응용 제품 상용화 박차
- 현대건설, 플랜트·주택 개선 호실적…원전 수주 관건
- 노루그룹 '3-HP' 정부 국책과제 수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