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가운데, 2026년부터는 주주환원 여력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연간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모델로 업종 내 상대적인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 국내 렌털 판매량은 전년대비 13.7% 증가한 44만9000대, 렌털 계정 순증은 전년대비 53.4% 증가한 7만9000대로 양호한 성적"이라며 "5년전 판매 계정에 대한 소유권 도래가 늘었고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지만, BEREX(비렉스) 등 혁신 제품 출시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전년 부진에서 벗어났으며 향후 성장을 위해 중저가 제품 출시를 통한 정수기 저변 확대와 홈케어(에어컨, 안마의자 등) 시장 확대에 초점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Next(다음) 말레이시아는 태국"이라며 "판매조직 안정화에 따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기조를 유지중이며, 현재 2014~2015년 말레이시아 초기 모습과 비슷해 2~3년부터 큰 폭의 퀀텀점프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주주환원은 여전히 아쉬운 모습"이라며 "내년까지는 기존 3개년 배당 계획하에서 주주환원이 이뤄지나, 국내외 투자가 마무리되는 2026년부터는 잉여현금흐름 개선에 따른 주주환원 여력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1월 12일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법인의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8월 12일에는 "국내의 렌털 계정 순증과 함께 하반기 해외 법인의 고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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