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신성장 동력에 주목할 타이밍으로 평가됐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해 매출액 성장에도 아쉬운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올해 주가 방향성 결정 요인은 신사업, 신제품 등 차세대 성장 동력의 매출액 가세 및 흥행 여부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매력과 동시에 구독, B2B(기업간거래) 등 매출액이 확대돼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 상승한 22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 감소한 1조3000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실적 추정치의 경우 기존 영업이익 1조1000억 원 대비 15% 소폭 상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H&A(가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상승한 9조5000억 원일 것"이라며 "1분기는 수익성 효과도 긍정적으로 H&A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9%p 증가한 11.8%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연결 영업이익률은 사업 부문 및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전년대비 0.5%p 감소한 약 5.8%로 추정하나 체력 확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냉난방공조, 구독 성장성 부각, HE(홈엔터테인먼트), 전장 등의 성장이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며 "최근 AI 적용 가전 제품 출시 확대 및 로봇 등 프로젝트 성장도 하반기에 주목할 포인트"라고 짚었다.

한편, 지난해 5월 23일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4년 LG이노텍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의 성과는 조금씩 확인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3년 12월 22일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 선방에도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추청치가 하향됐지만 2024년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1월 10일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전장 사업은 수주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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