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운동화 바닥에서 철심이 튀어나왔다.

소비자 A씨는 뉴발란스 2002 시리즈를 구매한지 2주도 지나지 않아, 신발을 신다 밑창에서 튀어나온 철심에 발이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출처=온라인커뮤니티

A씨는 사고 직후 매장에 신발을 맡겨 심의를 요청했다.

이후 구매한 매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직원은 "제품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A씨가 철심이 튀어나오게 된 원인에 대해 묻자 직원은 "신발 문제"라면서 "추가 문의는 본사와 직접 이야기하라"고 말했다.

본사 직원은 "죄송하다"면서 "교환 또는 환불 외에 별다른 조치를 해줄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뉴발란스를 운영하는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매장 측 안내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사안이라 한국소비자원 산하 기관에 제품을 인계해 정확한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면서 "결과에 따라 보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A씨와는 통화로 절차와 내용을 정확한 안내했며, 심의 결과와는 무관하게 매장 측의 오안내를 고려해 교환 및 환불은 즉각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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