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올해 본격화될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될 때라고 평가됐다.

홍예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는 6.2%로 전년대비 2.2%p 상승할 것"이라며 "ROE 상승이 리레이팅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운용 부문에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운용 자산 내 채권 규모가 7조 원에 달해 금리 하락에 따른 탄력적인 운용손익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년도 기저효과가 더해져 9% 개선될 것이며, IB(기업금융) 수익도 전년대비 80% 증가할 것"이라며 "모든 사업부문이 전방위적으로 개선되며 저조했던 실적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주가 재평가에 투자심리 회복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악재로 작용했던 추가적인 유상증자 가능성은 낮으며, 올해 증익과 저평가된 주가 감안 시 최소 5%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며 "업황 개선에 힘입어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빛을 발할 때"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익체력 회복과 투자심리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변곡점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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