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주택 마진율 회복과 함께 주요 자회사 매각 추진으로 장기 성장성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됐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5% 상승한 96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정산이익 배제한 보수적 추정 시에도 마진율 개선세는 유지될 것이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매각이 구체화되고 있어 추가적 주가 상승 재료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작년 분양 실적 바탕으로 주택 마진율의 구조적으로 회복 중으로 최소한 개선된 마진율은 유지할 것"이라며 "품질 관련 대규모 원가반영 당시 예비비 버퍼를 크게 뒀을 것으로 추정돼 이에 따른 정산이익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자이C&A의 LG 관계사 수주·공사가 감소하며 건축부문 매출액의 일시적 감소는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견조한 주택 및 증가할 플랜트 매출이 이를 메꾸는 모습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 분양 약 4100세대(달성률 63.4%), 수주 약 3조5000억 원(달성률 89.1%)일 것"이라며 "기존에 공시한 국내 화학플랜트, LNG 터미널 등 감안하면 목표 초과달성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GS이니마(Inima), GS 엘리베이터 등 주요 자회사 매각을 꾸준히 추진 중"이라며 "최근 스페인 언론에서 GS이니마 최종 인수 후보 2곳이 언급되고 있으며 시장가치 약 2조 원으로 추정돼 신사업 확장 발굴을 위한 자금으로써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기준금리 방향성 고려 시 업종 투심 회복은 필연적이며, 지속적인 마진율 개선, 유동성 확보 계획, 부담 없는 멀티플 등은 수급을 끌어오는 유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용 구조 악화 요인이 감지되지 않는 점, 추세적으로 증가 중인 도급증액 체결 건 등은 구조적인 원가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7월 18일에는 동사의 신규수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익 성장성에 주목했다. 

지난 4월 12일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신사업 방향성’이 동사의 향후 실적 및 밸류에이션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월 20일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유동성, 시장환경 등의 개선이 있을 경우 주가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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