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내년에도 렌털 계정 증가가 이어지며 외형 성장률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2069억 원으로,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약 5%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따른 판매 호조로 국내 렌털계정 순증은 전년대비 77% 상승한 7만7000대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만 "3분기 마케팅 비용 집행에 따라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면서 "이는 지난해 4분기에 집중됐던 마케팅 비용이 올해는 3~4분기에 나눠서 집행된 영향으로 실적에 있어 큰 우려 요인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그는 "동사의 외형 성장률 확대 추세는 강화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장점유율(M/S) 확대 추세가 지속됨과 동시에 내년 4분기부터 만기도래 계정 수의 감소가 나타나면서 렌털 계정 순증 수는 올해의 30만 계정에서 37만 계정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계정 순증 확대는 동사의 매출액 성장률 확대로 이어져, 내년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대비 10%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법인의 외형 확장에 더해 말련법인 턴어라운드 및 태국법인 성장에 따른 실적 기여도 확대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원은 지난 8월 12일에도 국내의 렌털 계정 순증과 함께 하반기 해외 법인의 고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지난 8월 20일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가운데, 2026년부터는 주주환원 여력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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