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3분기 연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전자BG(비즈니스그룹)부문은 큰 폭의 성장세를 이뤄 4분기부터 이익률 개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연결 매출액 3조8785억 원, 영업이익 1102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 -14.5%, -65.5%로 부진한 실적"이라며 "밥캣 및 에너빌리티의 실적 쇼크에 따른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전했다.
다만 "연결자회사를 제외한 자체사업부문은 전자BG부문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자BG사업부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8% 증가한 2496억 원을 기록했다"며 "전자BG를 포함한 자체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1.1% 증가한 355억 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올 4분기부터 북미 N사의 AI가속기향 CCL(동박적층판) 양산 매출이 반영되며 전자BG부문의 외형성장과 이익률 개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6월 13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두산로보틱스 지분의 현금화 가능성을 고려하면, 밸류업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5월 28일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엔비디아에 동박적층판 납품을 본격화함에 따라 전자BG(비즈니스)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 9월 1일 유안타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처분으로 두산의 순자산가치(NAV)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 기아, EV 모멘텀 기대…주주환원율 확대까지
- 금호타이어, 3분기 기대치 상회…반덤핑 관세 환입 기대
- HDC현대산업개발, 연간 가이던스 달성 전망
- 삼성카드, 수수료율 재산정 이슈…단기 실적 보수적
- 애경산업 '非중국향 판로 확대' 핵심 성장책
- 아모레퍼시픽, 서구권 매출 고성장세
- 코웨이, 내년에도 렌털 계정 증가 전망…성장률 확대
- 녹십자 알리글로 순항…年 600억 매출 달성 전망
- 삼성전자 '반도체 부진' 선택과 집중 필요
- 효성, 3분기 영업익 예상 상회
- 현대백화점, 내수 침체 中 지누스 턴어라운드 긍정적
- CJ 올리브영 독주체제 강화…주주환원 확대 기대
- 두산연강재단, 두산꿈나무 등 장학금 5억 원 지원
-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식음료 솔루션 다각화
- 두산, 자회사 실적 호전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