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구매 고객에 '액정 파손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모션
배송 늦는데, 고객센터 "기한 내 수령해야" 소비자 혼란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사전구매 프로모션 적용을 두고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프로모션 안내에는 7월 25일까지 제품을 수령 완료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색상에 따라 제품을 8월에나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프로모션 적용이 불가한 상황이다.
더욱이 일부 소비자에 따르면 고객센터도 기한 내 수령을 완료해야 한다고 안내해 혼란은 가중됐다.
컨슈머치가 삼성전자 측에 확인한 결과, 관계자는 “배송 지연으로 수령이 늦어지더라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액정 파손 시 자기부담금 지원" 안내 미흡…소비자 혼선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7·플립7’을 사전 구매하고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액정 파손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을 1년간 1회에 한해 100%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 및 '뉴 갤럭시 AI구독클럽'에 가입한 뒤 ▲통신사 모델은 7월 22~25일에 예약개통을 완료한 고객 ▲자급제 모델은 7월 25일까지 제품 수령을 완료한 고객으로 명시돼 있다.
그런데 배송일이 늦어질 경우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되는지가 관건이다.
소비자 A씨는 갤럭시 캠퍼스를 통해 자급제 모델 민트 색상을 구매하려 했으나, 배송일이 8월 22일로 안내돼 있어 프로모션 적용 여부를 두고 불안감을 느꼈다.
A씨는 "프로모션 안내에 자급제 구매자는 7월 25일까지 제품을 수령해야 한다고 적혀 있어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실제로 그 기한 내 수령이 필요하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닷컴 기준으로 모델·색상별로 배송 예정일이 다르다.
예를 들어, 자급제 모델 기준 '갤럭시 Z 폴드7'(512GB) 제트블랙과 실버쉐도우는 7월 22일 이후, 블루쉐도우는 7월 29일 이후, 민트 색상은 8월 12일 이후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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