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토스페이와 함께 케이크를 80% 할인 판매하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이 판매 매장과 입고 시간, 수량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매장에 문의하거나 직접 찾아다니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토스케이크,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토스케이크,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만5000원 케이크가 5000원…100원 구매도 가능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토스페이와 협업한 '토스페이 케이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상가 2만5000원인 케이크를 토스페이 QR로 결제하면 80% 할인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에 4900원 추가 할인쿠폰을 받은 소비자는 1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네 곳에 전화했는데"…매장별 판매 시간·수량 제각각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비자 A씨는 뚜레쥬르 매장 네 곳에 문의했지만, 행사 케이크를 구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비자 B씨는 매장 두 곳에 문의한 결과, 한 곳은 당일 케이크가 입고되지 않았고 다른 곳은 오후 3시부터 판매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100원 할인쿠폰을 보유한 소비자 C씨도 재고 부족으로 구매하지 못했다. C씨는 해당 매장에 하루 6개씩 입고되지만 대기자가 많아 금세 소진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매장별 판매 시간과 수량이 달랐으며, 안내받은 입고 시간보다 일찍 방문했는데도 마지막 케이크를 구매했다는 사례가 나왔다.

댓글에서는 "저도 두 군데 지금 전화해보니 한 군데는 안 들어왔고 한 군데는 1시간 뒤에 전화하라네요"라는 반응이 나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매장별 판매 시간과 수량에 대한 문의에 "점주님이 발주하시는 거라 매장별로 사정이 달라서 방문 전 점포 문의하시면 된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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