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매거래량 회복 수혜가 예상되며 B2C(기업개인간) 중심의 매출·이익률 확대가 전망됐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강화된 대출규제의 수요억제 효과가 내년 초까지 이어진 뒤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맞춰 대출금리는 다시 안정화될 전망"이라며 "금리 환경 완화 시 구축아파트까지 수요가 확대될 수 있으며 주택 거래량 반등에 따른 B2C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시공 매출을 제외한 순수 홈퍼니싱 매출액은 3개분기 연속 전년대비 성장 중"이라면도 "매매거래량이 평년대비 여전히 부족하고, 최근 거래 중 신축 비중이 빠르게 증가해 신규 인테리어 수요로의 기여는 비교적 적다"고 분석했다.

다만 "리하우스 매출 감소폭은 부동산 급랭기인 2022년 대비 축소됐고, 내년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대출금리 안정화 후 거래량 반등에 따라 매출 성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2B(기업간거래) 매출액은 2022년 이후 착공 감소 효과가 이어지는 중으로 착공물량 반등 시기가 지난해 4분기임을 감안하면 B2B 매출액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보수적일 것"이라며 "B2C 부문의 외형 확대로 이를 얼마나 상쇄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이어 "홈쇼핑, D/A 등 고효율 채널 중심의 모객 확대로 객당 모집비용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MDF, PB 등 주요 자재가격도 전년대비 낮은 수준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9일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거래량의 회복세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유일한 업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월 20일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략 변화에 따른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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