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은 숙박할인쿠폰이 당일 사라졌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이 진행중이다.
이에 위메프를 비롯한 여행·이커머스 업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국내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위메프에서 29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숙박할인쿠폰 발급에 성공했다.
그런데 1시간도 안돼서 쿠폰을 사용하려고 보니 다운받은 쿠폰이 사라졌음을 알게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는 "오전 10시가 되자마자 힘들게 다운받았는데 선착순으로 결제 안하면 사라진다더라"며 "이럴줄 알았으면 다른 여행사이트에서 발급받았을 걸"이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이에 다른 소비자들은 "다른 사이트는 다음날 오전까지 사용 가능하던데", "내일 위메프에서 발급받으려고 했는데 다른 곳으로 해야겠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숙박세일페스타를 기획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국석구석'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해당 프로젝트의 공통 유의사항란에 쿠폰 유효기간을 '오전 10시~ 익일 오전 7시'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위메프는 다른 업체와 다르게 선착순으로 쿠폰을 발급 받더라도 선착순 사용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쿠폰 사용이 불가하다.
숙박세일페스타 쿠폰은 업체와 상관없이 1인당 1일 1회 발급 가능하다.
때문에 이미 오늘 위메프에서 쿠폰을 받은 A씨는 다른 업체를 이용하더라도 익일 오전 10시에나 발급 가능하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전정미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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